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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의 세계의 사는 사람들
관리자
조회수 : 171   |   2021-04-14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코칭과 피드백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인 리더

변화가 필요한 직원에게 어떻게 코칭하고 피드백을 주면 좋을까요?본 아티클에서 타인을 변화시키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아보세요.


팀원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리더

좋은 관계는 리더십의 기본입니다. 본 아티클에서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긍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힌트를 얻어보세요.

 

 

 

 

비난을 날카롭게 퍼부어서 내가 원하는 만큼 상대방을 변화 시켜 본 적 있는가?

그리고 그 효과가 괜찮아서 비난을 주요 동기부여의 무기로 써본 적 있는가?

오늘 하루 우리는 누군가를 비난하고, 그 대상을 제3자와 함께 뒷말을 하며 비난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비난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대화다.



대개의 경우 우리가 비난을 하는 데에 이유는 늘 충분하다.

상대방이 분명히 잘못했고, 우리는 그 잘못을 깨우쳐 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비난은 생각처럼 작동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자기의 잘못을 깨닫는 경우보다 서로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가진 경험일 수 있겠지만 어린 시절 나는 공부를 꽤 잘했다. 하지만 사춘기를 겪으며 공부를 약간 소홀히 했다.

하교 이후 집에서 공부하는 책상머리 앞에서 계속 라디오를 듣고 최신 유행가요를 따라 부르곤 했다.

그때부터 아버지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주기적으로 아버지에게 크게 혼이 났고 비난의 말과 체벌이 이어졌다. 그리고 조금씩 마음의 상처가 쌓이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 시절 거의 6년간 아버지와의 갈등 속에 있었던 것 같다.

당시 아버지로부터 가장 마음의 상처가 되었던 말은 비난조로 나를 쳐다보며 하시는 “니 놈이, 니가 뭘~” 이라는 말이었다.



아버지는 분명 정신 차리고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하셨을 것이다.

처음에는 좋게 얘기하셨다. 하지만 난 행동을 바꾸지 않았고 아버지는 점점 화가 쌓여 결국에는 비난의 말과 체벌이 이어진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아버지는 내가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를 하셨지만, 비난과 비판으로 나는 바뀌지 않았다.

아버지의 걱정이 담긴 비난에 반항했고 빨리 성인이 되어 독립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할 뿐이었다.

결국 체벌까지 이어지는 형태로 관계는 악화되고 말았다.



비난으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결과는 거의 없다.

오히려 부정적 영향이 많은데 무엇보다 가장 큰 결과는 바로 관계가 깨어져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오래도록 우정을 지켜온 친구가 연락을 끊기도 한다. 세상에 둘도 없는 가족임에도 종국에는 남남이 되기도 한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직장 동료가 세상에서 가장 멀리하고 싶은 사람이 되기도 한다.

비난은 오래도록 구축해온 관계를 단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우리는 당장 비난, 비판을 위한 비판을 중단해야만 한다.



그런데 간혹 자신은 ‘뒤끝’이 없기 때문에 솔직하게 터놓고 싫은 소리 해도 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뒤끝은 본인만 없는 것일 뿐 상대방은 이미 비난으로 인해 마음에 손상이 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다 상대방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며 비난을 거리낌 없이 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정적 얘기는 비난이 아닌 건설적인 피드백으로 아주 잘 준비해서 해야 한다.

비난을 통해 자신이 성장했다는 경험은 그 어떤 사례에서도 확인한 적이 없다.



아버지와 사춘기 시절의 갈등은 대학생 때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대학에서 상담심리 수업을 접하고 좋은 동아리에서 선후배 관계를 경험하면서 아버지와의 갈등을 풀어가게 되었다.

비난으로 인한 상처에 대면하고 그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기까지는 거의 6년 이상이 결렸다.

아버지와의 관계를 복구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갈등의 시간과 거의 맞먹었다. 꽤 꾸준히 관계를 복구했음에도 말이다.

그래서 요즘도 나는 때때로 누군가를 비난하고 있을 때 화들짝 놀란다. 비난이 그만큼 싫기 때문이다.



비난은 자기감정을 해소하고, 타인은 통제하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비난의 기술’ 따위는 없다.

관계를 건실히 쌓고, 탁월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이 ‘비난’을 잘 넘어서야만 한다.

누구나 비난할 만한 때에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성숙이고 그것을 우리는 리더십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우리 입에 달려 있던 비난, 비판, 불평하는 말을 줄여가 보도록 하자.




요약  


▶ 비난은 자기감정을 해소하고, 타인은 통제하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 비난은 상대방이 자기의 잘못을 깨닫는 경우보다 서로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오늘부터 우리 입에 달려 있던 비난, 비판, 불평하는 말을 중단해야 한다.




글 : 이현석 팀장(데일카네기코리아 컨설팅 본부)

편집 : 강보경/배득형 매니저(데일카네기코리아 컨설팅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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